먹는 버섯 종류와 사진 이름 알아보기

자연에서 자라는 버섯을 채취해서 먹는것은 어느정도 버섯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 자연에서 자라나는 야생버섯을 함부로 식용이 위험한 이유는 독버섯일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고 생명의 위험까지 받을 수 있다.

자연그대로의 음식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잘 알고 채취해서 섭취해야지 그냥 무턱대고 섭취하다가는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에 또한 신중을 해야 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버섯 검색 어플을 이용해서 독버섯인지 식용가능한 버섯인지를 검수해볼 필요가 있다. 아니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사진으로 정확히 섭취가능한 버섯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자가 우선 먹는 버섯 종류와 사진을 정리해서 올렸으며 참고해서 등산중일때 버섯이 발견되었다면 함부로 따서 섭취하지 말고, 꼭 확인해서 섭취하길 바란다.

식용가능한 먹는 버섯 확인하는 법

여름부터 가을이 까지 산 버섯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산 버섯을 먹을 수 있을지 아니면 독버섯인지 구분하기 힘들 것이다. 겁이 많이 나고, 정확한 정보를 모르며 열매하고 달리 함부로 입에 넣어서 간을 보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된다.

확실히 알고 섭취해야되는데, 우선 벌레, 동물들도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버섯을 좋아한다. 버섯 주위에 벌레들이 있다면 식용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독버섯은 벌레들도 싫어하기 때문이다.

느타리버섯(Oyster mushroom)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느타리버섯은 송이버섯과에 속한다. 우리 몸의 대장내에서 콜레스테롤 등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여 비만을 예방해주는 좋은 식자재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이 좋은지 안좋은지를 구분하려면 갓의 표면이 약간 회색빛이 도는것이 좋다. 갓 뒷면의 빗살무늬가 뭉그러지지 않고 선명하며 흰빛을 띠는 것일수록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버섯인 것이다.

느타리버섯이 서식하는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마른 고목이나 고사목의 그루터기에서 무더기로 돋아나 있기 때문에 버섯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느타리버섯이라는것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느타리버섯의 특징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게 된다. 그래서 비만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느타리버섯(Oyster mushroom)

표고버섯(Shiitake)

일반적으로 표고버섯도 마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버섯이기 때문에 야생으로 있는 버섯이랑 비교할때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재배하는 방식으로 버섯을 키우기도 하지만 야생에서는 서어나무 같은 주변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겨울철에 갓이 완전히 열리기 전에 수확하기도 하는데 이때가 가장 좋은 가치를 매기기도 한다.

날로 먹을 때에는 갓에 장식용으로 십자 모양 칼질을 내고 줄기를 떼어내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건표고버섯과 비교할때 향은 약하지만 가장 많이 섭취하는 버섯중에 하나이며 씹는 맛이 일품인것도 표고버섯의 특징이다.

표고버섯을 말리는 과정중에 아미노산의 일종인 구아닐산나트륨이 생성되게 되고 이 향미 좋은 버섯의 향과 맛을 더욱 강렬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감칠맛을 만들어 내는데 표고버섯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중에 하나다. 표고버섯은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다시 국물을 내는 데에 많이 사용된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표고버섯(Shiitake)

잣버섯(Lentinus lepideus)

잣버섯은 조금 생소할 수 있다. 잣버섯은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이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소나무나 잣나무 젓나무 등의 고목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산행중에 소나무나 잣나무가 있다면 잣버섯일 가능성이 높다. 갓은 지름 5에서 15cm정도이며 표면은 백색이나 황백색 황토색 바탕에 갈색의 가는 털이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가운데에는 갈색의 큰 털이 밀생하며 때로는 터져서 백색의 살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둥근 모양이나 편평해지기도 하는데 살은 백색이고 풍부하나 질긴 편인게 특이하다.

주름은 백색이고 폭이 넓고 두꺼우며 자루에 홈이 파져 붙거나 내려 붙으면 주름 끝이 길게 자루에 붙어 있다. 표면은 백색이고 황갈색 비늘 모양의 털이 보인다.

잣버섯(Lentinus lepideus)

벚꽃버섯(HYGROPHORE)

벚꽃버섯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다. 이 버섯은 끈끈한 점액으로 덮여 있으며 대개 원추형인 갓을 지닌 버섯이다. 흰색이나 매우 화려한 색깔에 두툼한 주름이 있는게 특징인 버섯이다.

일부 종들에서는 다른 버섯들이 드문 11월이나 3월 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나기도 하고, 벚꽃버섯류 중에서는 식용가능하며 맛은 종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맛이 좋은 흰색처녀버섯(hygrophore blanc-de-neige)이나 끝말림벚꽃버섯(hygrophore de mars), 처녀버섯(hygrophore des près)등을 주로 식용으로 소비 되기도 한다.

벚꽃버섯(HYGROPHORE)

화병무명버섯(Hygrocybe cantharellus)

발생시기는 여름에서 가을사이 숲속의 습지나 부식토 또는 잔디밭 등에서 산생하거나 군생하는게 특징이다. 식용버섯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히 관찰해보면 색이 이쁘다.

갓의 표면은 적색이거나 등적색이며 작은 인편이 있으며, 갓은 나중에 중앙이 조금 오목해 지기도 하며 갓끝이 위로 반전되기도 하는 특징이다.

갓의 크기는 최대 3.5cm이며 반구형에서 나중에 평평형이 되기도 한다. 주름살은 대에 내린주름살이고 갓과 같은색이다. 자루의 표면은 평활하고 길이는 최대 8cm이기도 하며 갓과 같은 색인게 특징이다.

화병무명버섯(Hygrocybe cantharellus)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살색깔대기버섯이라는 이름을 북한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여름과 가을에 주로 활엽수림 속이나 길가의 땅에서 흔히 무리를 지어서 자라나는게 특징이다.

버섯갓은 지름 최대 3cm이고 처음에는 둥글고 그 이후에는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배꼽 모양으로 파여 낙하산을 편 것 같이 되어 있다. 갓 표면은 연한 홍갈색, 주름살도 홍갈색으로 되어 있고 자루에 올려붙여 있다.

버섯대는 2.5∼7.5×0.3∼0.5cm로 섬유질로서 단단하며 갓과 색이 같고, 홀씨는 지름 7.5~10㎛로 로둥글고 돌기에 덮여 있으며 홀씨 무늬는 흰색으로 되어 있다. 균근을 만들며 식용할 수 있어도 좋다.

졸각버섯(Laccaria laccata)

이밖에 식용가능한 버섯 종류

위에 설명해놓은 버섯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버섯들을 식용할 수 있다. 깔때기버섯, 방망이버섯왕송이버섯 송이버섯, 뽕나무버섯, 우단버섯, 배꼽버섯, 밀버섯, 애기버섯, 부채버섯, 긴뿌리버섯, 팽이버섯 큰갓버섯

주름버섯, 먹물버섯, 볏집버섯, 개암버섯, 참비늘버섯, 풍선끈적버섯, 외대버섯, 매화그늘버섯탈버섯, 못버섯, 졸그물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젖버섯, 꾀꼬리버섯, 나팔버섯, 자주국수버섯, 싸 리버섯노루궁뎅이버섯, 산호침버섯, 꽃송이버섯

턱수염버섯, 침버섯, 덕다리버섯, 말징버섯, 말불버섯, 말뚝버섯망태버섯, 알버섯 노랑망태버섯, 목이버섯꽃힌목이버섯, 곰보버섯, 고무버섯 등이다.

설명해놓은 버섯들을 자세히 찾아봐서 산에서 혹시나 관련 버섯을 발견했다면 식용이 가능한 버섯인지 독버섯이라서 식용이 불가능한 버섯인지 정확하게 확인해서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야생 먹는 버섯의 생김새를 자세히 확인하는것은 쉽지 않다. 일반인들이라면 헷갈릴 수 있을텐데 사진이랑 비교해서 잘 구분해서 생으로 먹는 버섯을 안전하게 섭취해야 된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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