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시간 늘어남 안줄어듬 해결방법

건조기 시간 늘어나는 이유

삼성전자 건조기를 사용하는 도중에 시간이 거의 끝났는데도 갑자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건조가 계속되는 경우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건조기 시간이 안 줄어들고 계속 늘어나는 증상은 무엇 때문일까요?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건조기에는 센서 건조라는 감지센서가 있습니다. 이 센서에서 수분을 감지하기 때문에 건조 코스에 따라서 시간이 줄어들거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 ℃ 이하인 겨울에(동절기) 건조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건조기 드럼통 내부를 확인해 보면 건조도 감지센서가 있어서 세탁물의 수분량을 감지해서 건조도에 맞춰서 건조가 진행되는데요, 실제 표시된 시간보다 시간이 다소 줄어들거나 늘어날 수 있는 이유가 이러한 건조도에 맞춰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건조를 위해서는 건조도 감지센서에 이물질이 묻거나 쌓이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주기적으로 센서 표면을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 센서 위치는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고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부분 뒤편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평소 건조기 청소를 자주 한다면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건조기가 건조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물과 온도를 센서가 알아서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건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동으로 건조 시간이 늘어납니다.

세탁물이 돌면서 건조가 되기 때문에 아직 물기가 있는 경우에는 센서가 이 부분을 감지하면서 건조시간이 변경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것입니다.

다만, 건조가 잘되지 않고 건조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 경우라면 잘못된 경우이기 때문에 a/s 점검을 받아야 됩니다.

건조기도 청소를 꾸준히 해줘야 됩니다. 특히 먼지필터와 열교환기 청소를 꾸준히 해줘야 되는데요, 먼지필터의 경우에는 건조기를 사용할때마다 먼지를 비워줘야 됩니다.

먼지필터에 미세한 먼지들이 메쉬망 틈에 끼어 있으면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물청소를 해주는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하게 되면 공기 순환의 방해가 되지 않고 건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 됩니다.

물청소가 완료된 먼지필터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건조기에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열교환기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달에 한 번 정도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처음 건조기 구입시 제공되는 브러쉬를 이용해서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청소 후 나온 먼지나 이물질의 경우에는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아 주면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 건조를 사용하게 될 텐데요, 이 방법보다는 AI 건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 코스에 따라서 건조 정보가 자동으로 선택되는데요, 옷감 특정에 맞는 건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사용자가 이 부분을 하나씩 선택하는 것은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AI 맞춤 건조 코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일부 건조 코스가 건조 정도가 선택 범위적으로 변경될 수 있고, 내부 감지 센서가 더 정밀하게 작동되기 때문에 건조시간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변경사항이 발생되지 않게 됩니다.

건조기 모델, 종류에 따라서 최대 건조할 수 있는 양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세탁물을 건조기에 넣게 된다면 제대로 건조가 되지도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며 세탁물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종류의 세탁물을 섞어서 건조를 하게 된다면 두꺼운 옷감과 얇은 옷감이 회전하는 과정에서 습도 감지센서에 닿는 옷감으로 감지되는데요 얇은 옷감이 센서에 감지되면 시간이 줄어들다가 두꺼운 옷감이 센서에 감지되면 다시 늘어나게 됩니다.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물의 종류에 따라서 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건조시간 변동이 자주 일어납니다. 건조를 하기 위해서는 내부 부품인 압축기가 동작해서 냉매 열을 올리고 냉매가 순환하게 되면서 건조를 하는 방식인데요,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열을 올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이때도 AI 맞춤 건조 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건조를 할 수 있으며, 두꺼운 세탁물과 얇은 세탁물을 분리해서 건조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